2012년 3월 12일 구술입니다.

2012.03.13 00:27

oz1125 조회 수:4621

1번방 들어갔는데 대한항공 기장님으로 추측되고 본인께서는 실제 비행에 필요한 것을 물어볼꺼라고 하셨습니다.

 

1. required fuel 이란?
trip, contingency, holding, alternate

저희 회사기준 contingency가 5% 혹은 10% 라고 답하니 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2. contingency fuel은 뭘 위한거야?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서 입니다. 예를 들어봐. 뜸들이니까 바로 디아이싱, 홀딩 등등이라 알려주심.

3. notam에 대해 설명해봐.
d, l, fdc에 대한거 다 얘기하니까 그거 말고... n은 뭐야? R은? S는?

4. rvsm에 대해 설명해봐.
고도 오차허용이 +-200ft라고 하셨음... 기장 부기장 고도계 차이는 +-50ft 차이고 FE과의 차이가 +-75라 하심.

5. engine fire 시에 뭐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나서 기장은 항공기 조종, 부기장은 fire fighting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까.
fire push button, thrust lever. master switch off 할 때 confirm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심.
심탈때 반대것 끄는 사람들 있다며 confirm 또 confirm 하라 하심.

6. 측풍 이륙시에 aileron을 어느방향으로 몇도까지 주는거야??
풍상쪽으로 spoiler 안올라올 정도로만 이라고 tm에 나와 있습니다. 하니까 boeing 항공기는 10도라고
하시면서 사실 뱅크는 그리 많이 넣을 필요 없어라고 하셨습니다.

7. 김포 engine out 절차가 어떻게 되나?
rwy32기준 kip 4마일 left turn 225, rwy14기준 kip 4마일 right turn 220라고 하니까 4마일 맞냐고 반문하심.

7. 김포 msa가 얼마냐길래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4000ft 까지 상승하면 obstacle clearance 확보 된다고 하니까
브리핑을 제대로 안해서 정확히 모르는거라고 기분 안나쁘게 구박하셨습니다.

8. QRH는 언제 적용하는거야? 기출에 나온대로...

9. cat123 rvr만 물어보셨습니다.

10. nadp1 절차에 대해서..

11. turning 할때 taxi speed? 비올때는?

12. icao annex는 몇 까지 있는가? 16까지 있다고 했다가 쿠사리 먹었습니다. 18로 늘어난지 몇년 됐다고...

13. ils 구성요소.

14. circling approach 시 missed approach 절차.

15. 자격유지에 대해. 90일간 이착륙3번. 야간1회는 없어졌다며 다행이라 하심.

16. holding 진입 절차. 및 홀딩시간? 14000ft 기준으로 아래는 1분레그 ,위는 1분 30초 레그...

17. 엔진스타트 요청 ATC은? "ramp, oz000, request engine start up"

18. 활주로 개방 후 그라운드 컨택시? "ground, oz000, rwy vacated, stand XX" gate가 원래 맞는거라 하심.

19. straight out departure는 몇도까지 허용이 되냐?? 15도라 찍었는데 맞다고 하심. 또 몇 ft에서 선회가 가능해? 400 agl

20. mel이 뭐야?

21. papi를 따라가면 바퀴는 어디에 닿아? 잘몰라서 touch down zone은 3000ft 혹은 rwy 1/2 둘중 작은거라고 하니까 그건 이론적인거고 1500ft라고 하심.

22. 비행 24시간 전 하지 말아야 할 것. diving, 음주 말씀드리니까 헌혈, 예방접종도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23. octa 기준 few, sct, brk

24. rvr발부 기준??? 1500m

25. cat2 critical area 적용 기상기준은? 2sm, 800m


대략 이렇게 물어보신거 같습니다. 기출에서 거의 출제가 되었고, 어차피 아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1번으로 신청했었는데
덕분에 처음 들어가서 그런지 여유롭게 진행되었습니다. 35분 정도에 끝났구요.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제 답에 부연설명까지 해주시는등 떨구시려는 의도가 안보이더군요.
운이 좋아 좋은 심사관님 만나 한시름 덜었습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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